<스트리트 파이터 6>에 오는 2월 5일 참전하는 두 번째 <아랑전설> 게스트 캐릭터 '마이'가 소개됐다. 마이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스피드 타입 캐릭터로, 화접선, 용염무, 필살 인봉 등 '시라누이류 인술'을 구사한다.
동시에 마이의 참전을 축하하는 '백화요란의 마이!' 파이팅 패가 출시된다. 마이와 '아랑전설' 시리즈 관련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카포에라를 사용하는 Year 2의 마지막 업데이트 캐릭터 '엘레나'는 추후 참전할 예정이다.
(출처: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6>의 공식 글로벌 대회 '캡콤 컵 11'에는 '캡콤 프로 투어 2024'를 통과한 48인의 선수가 모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14억 원)이며, 미국, 일본, 유럽에서 리그전을 거친 세 팀이 겨루는 공식 팀 리그전 '스트리트 파이터 리그: 월드 챔피언십 2024'이 일본 료고쿠 국기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일정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4년 4월 출시됐던 <마블 vs. 캡콤 파이팅 컬렉션: 아케이드 클래식>은 방송 종료 후 Xbox One으로도 배포된다.
새로운 컬렉션 타이틀 <캡콤 파이팅 컬렉션 2>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캡콤 vs SNK: 밀레니엄 파이트 2000 프로>를 포함해 8종의 크로스오버 및 과거 격투 타이틀이 수록된 게임이다. 모든 타이틀은 온라인을 지원하며, 롤백 넷코드가 사용되고, 뮤지엄을 통해 600개 이상의 아트와 기획 자료, 400곡 이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닝 모드, 원 버튼 필살기, 저장/불러오기 기능이 추가되며, 히든 캐릭터와 기판 버전을 변경할 수 있는 EX 세팅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방식으로 과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 플랫폼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다. 2025년 5월 16일 출시된다.
(출처: 캡콤)
2026년 PS5, Xbox X|S, PC(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인 <귀무자> 시리즈의 최신작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의 정보가 공개됐다.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카도와키 아키히토는 "<귀무자> 시리즈가 가진 검극 액션과 다크 판타지를 캡콤의 최신 기술로 최대한 매력을 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주인공과 개성적인 캐릭터, 매력적인 강적', '교토', '최고의 검극 액션'이라는 3개의 테마를 정했다"고 밝혔다.
니헤이 사토루 디렉터에 따르면 <귀무자 웨이 오브 더 소드>는 교토를 무대로 삼아 다양한 명소를 중심으로 이형의 괴물, 환마들에게 한 명의 사무라이가 과감하게 맞서는 영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은 특정한 계기로 '귀신의 완갑'을 얻고 귀무자가 되어 환마를 베어나가며, 완갑으로 환마의 혼을 흡수하며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찾는다.
(출처: 캡콤)
액션 부분에서는 "칼과 칼이 부딪치는 재미와 함께 단칼에 적을 베는 손맛"에 집중하고 있다. <귀무자> 시리즈의 대표적 요소인 환갑의 적 혼 흡수 시스템도 건재하다. 혼을 흡수하면 체력 회복 및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검극 속에서 혼을 어떻게 흡수할 것인지 정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며, 고난이도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참고로 이전에 공개된 동영상은 지역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절단 및 유혈 표현이 제외됐다. 추후 출시될 게임 본편에는 유혈 표현이 그대로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귀무자 2>의 리마스터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으로 2025년 발매된다는 내용이 깜짝 공개됐다.
(출처: 캡콤)
2월 28일 출시될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새로운 정보를 담은 온라인 쇼케이스가 동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새로운 지역 '빙무의 절벽'과 새로운 몬스터 '히라바미' 그리고 과거 작품에서 부활한 몬스터 '네르스큐라'와 '고어 마가라'의 모습이 등장했다. 발표를 맡은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몬스터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 오픈 베타 테스트와 관련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오는 2월 7일 12시부터 10일 11시 59분 그리고 2월 15일 12시부터 17일 11시 59분까지 두 차례 진행되는 두 번째 오픈 베타에는 '게리오스'와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도'가 새로이 등장한다. 알슈베르도는 고난이도의 도전을 원하는 헌터를 위해 준비됐다.
(출처: 캡콤)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됐던 정식 출시 버전의 여러 편의성 기능이 공개됐다. 베이스캠프에서 수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온라인 기능에 비공개 로비와 온라인 싱글 플레이 모드가 추가됐다.
비공개 로비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이 검색할 수 없는 나만의 로비를 만들 수 있다. 로비에 참가하지 않고 혼자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온라인 싱글 플레이 모드로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구조 신호를 보내면 일시적으로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된다.
(출처: 캡콤)
두 번째 오픈 베타 테스트는 크로스 플랫폼 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지난 베타 테스트 저장 데이터를 연동할 수도 있다. 캐릭터 생성 정보는 제품판까지 연동할 수 있지만 게임 진행 상황은 연동되지 않는다. 그 대신 오픈 베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식 버전에서 무기와 탈것 '세크레트'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팩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두 번째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정식 버전의 무기 밸런스 변경, 최적화 작업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각종 개선 사항이 제품판에 잘 반영되도록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고자 두 번째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개선 사항이 반영되지 않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꾸미기 기능 '코스메틱'이 소개됐다. 헌터와 동반자 장비 외형을 바꿀 수 있는 '덧입는 장비'는 상위 방어구를 생산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방어구 성능은 유지하면서 원하는 외형으로 조합할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탈것 '세크레트'의 털색깔과 장식도 직접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게 된다.
필드에 임시로 설치할 수 있는 '간이 캠프'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텐트의 외형과 색깔, 의자, 내부, 재생되는 BGM을 변경 가능하다. 이전 작품에서 '길드 카드'라고 불렸던 플레이어의 프로필은 '헌터 프로필'로 명칭이 바뀌었고, 다양한 꾸미기 기능이 신설됐다.
(출처: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정식 버전에서 포토 모드를 지원한다. 포토 모드에서는 카메라 시야나 피사계 심도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싱글 플레이 중에는 일시 정지 후 촬영이 가능하다.
판매 방식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게임 본편만 있는 '스탠다드 에디션', 게임 본편과 디럭스 팩을 포함한 '디럭스 에디션' 그리고 게임 본편과 프리미엄 특전, 디럭스팩, 코스메틱 DLC팩 1·2를 포함한 '프리미엄 디럭스 에디션'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프리미엄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하면 특전으로 BGM '영웅의 증표 (2025)'와 추가 덧입는 장비, 헌터 프로필 아이템이 제공된다.
코스메틱 DLC 패스는 추가 콘텐츠로 2025년 봄, 여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스탠다드 에디션으로 게임을 예약 구매했더라도 코스메틱 패스와 디럭스팩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 캡콤)
그 외에도 출시 전 예약 구매할 경우에는 획득 가능한 한정 덧입는 장비 '길드나이트 시리즈'와 '희망의 호석',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특전 동반자 아이루 장비와 헌터 프로필 이름표가 제공된다. 캡콤 ID를 연동하면 아이템 팩, 사냥꾼의 차림새 티켓, 동반자의 차림새 티켓이 제공된다.
업데이트 계획도 일부 공개됐다. 발매 차주부터 기간 한정으로 퀘스트가 바뀌는 이벤트 퀘스트 배포가 시작된다. 특별한 외형 방어구를 보수로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도 배포되며, 본작 발매 후에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출처: 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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