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의 명가 렐릭(RELIC)이 올해 8월 새로운 RTS 게임을 선보인다.
렐릭의 모회사 THQ의 코어게임스 부문 이사 대니 빌슨(Danny Bilson)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렐릭의 새로운 RTS에 대해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다. 그게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게임인지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HQ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인세인> <데블스 서드> <다크사이더스 2> <워해머 40,000: 다크 밀레니엄 온라인> 등의 신작을 2013년 이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동안 신작 부재에 따른 공백이 예상됐다. 따라서 이번 대니 빌슨의 언급은 그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렐릭의 새로운 RTS에 대해 <컴퍼니오브히어로즈>나 <홈월드> 시리즈 신작이 될 것이라며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다.
대니 빌슨이 렐릭의 새로운 RTS에 대해 언급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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