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달리는 액션 라이딩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가 24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앨리샤>를 개발·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는 오픈을 기념해 24일 저녁,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앨리샤 페스티벌’을 열었죠.
유저 160여 명이 초청된 이날 행사는 <앨리샤>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아이유’가 참석해 공연하고, 직접 유저들과 <앨리샤>를 즐기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유의 <앨리샤>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요?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아이유와 유저들의 <앨리샤> 플레이(마법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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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 장동민, 천수정의 사회로 진행된 ‘앨리샤 페스티벌’은 먼저 MC들과 유저들이 게임 대결을 벌인 1부가 진행된 다음, 아이유가 등장해 공연하고 유저들과 게임을 즐긴 2부 순서가 이어졌다.
아이유와 유저들의 대결은 ‘스피드전’과 ‘마법전’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마법전은 아이유의 위아래 순위 유저 2명에게 사인이 담긴 특별한 경품을 준다고 해서 평소에는 보기 힘든, 아주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유저들은 아이유의 옆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뒷걸음질도 불사하며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아이유가 꼴등(7등)을 하는 바람에 1등과 6등 유저가 상품을 탔다.
행사 사회를 맡은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천수정.
한편 아이유는 2부 시작과 말미에 각각 자신의 히트곡인 ‘좋은날’, 그리고 신곡인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열창해서 많은 환호를 받았다.
아이유 공연 영상(좋은날/나만 몰랐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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