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 게임 <소울칼리버 5>가 내년에 출시된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11일 <소울칼리버 5>를 공식 발표했다. 다음은 함께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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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칼리버 5>에서는 전작 <소울칼리버 4>로부터 17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저 트레일러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메인 캐릭터의 이름은 ‘Patrocles’.
아직까지 <소울칼리버 5>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오는 6월 7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E3 2011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울칼리버>는 지난 1998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첫선을 보인 대전격투 시리즈다. 무기를 사용하는 대전격투로 차별화를 꾀하며 꾸준히 신작이 이어졌고, 지난 2008년 Xbox360과 PS3로 <소울칼리버 4>가 출시됐다. 시리즈에는 성미나 등 한국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있다.
<소울칼리버 5>는 내년에 Xbox360과 PS3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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