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반다이남코에서 개발중인 초음속 대파괴 액션 <에이스컴뱃: 어썰트 호라이즌>(이하 어썰트 호라이즌)의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챕터 1에 해당하는 튜토리얼 모드를 플레이한 것으로 개발사인 반다이남코가 직접 10여분간 촬영, 배포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조작법은 물론 공중전에서 회피기동, 상대의 꼬리를 잡기 위한 전투기동 조작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전투모드와 달리 기총의 사정거리에 적이 접근할 경우 도그파이트 모드로 시점이 바뀌면서 보다 역동적인 근접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도그파이트 모드의 경우 기존 <에이스컴뱃>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스템으로 <어썰트 호라이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영상에서도 이를 강조코자 대부분의 전투가 도그파이트 모드로 촬영됐다. 때문에 적기의 피탄 모습과 파편이 떨어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 <에이스컴뱃> 시리즈도 사실성보다 액션을 강조한 콘셉트였지만, <어썰트 호라이즌>은 액션을 극한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반다이남코는 <에이스컴뱃>의 넘버링 시리즈에서 분리, 별도 타이틀로 개발했다. 이 게임은 오는 10월 11일 Xbox360과 PS3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