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크라이텍에서 크라이 엔진 3로 개발 중인 FPS 게임 <워페이스>의 차이나조이 2011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워페이스>(WARFACE, 중국명 전쟁전선)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도입부로, 왜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전투를 벌여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스토리로 꾸며져 있다. 디스이즈게임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자막을 별도로 덧붙여 공개한다.
<워페이스>는 가상의 미래인 2023년 전 세계의 정치 기반이 무너지면서 시작된다. 각 국가의 기반이 흔들리면서 이를 대체하는 세력은 자원을 지배하는 금융연합이 된다. 이들은 약자를 노예로 삼고 가난한 자를 착취하면서 군림하기 시작한다.
이에 유저들은 한 명의 군인이 되어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고 음모를 파헤치며 끊임없는 전투를 벌여야 한다. 이러한 스토리는 PvE가 접목되어 있는 <워페이스>의 스테이지 모드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협동플레이를 통해 마치 하나의 싱글플레이를 즐기는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워페이스>의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로 결정됐으며, 한국 퍼블리셔도 머지않아 선정될 예정이다. 크라이텍은 크라이 엔진 3와 <크라이시스>로 얻은 노하우를 <워페이스> 개발에 아낌없이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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