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닌자 씨어리에서 개발하고 있는 PS3·Xbox360용 액션 게임 <DmC 데빌 메이 크라이>(이하 DmC)의 게임스컴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새로운’ 단테의 액션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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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는 캡콤의 인기 액션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의 외전이자 ‘시리즈 리부트’(Reboot)를 선언한 신작이다. 캡콤의 감수 아래 영국 개발사 닌자 씨어리가 외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 <데빌 메이 크라이>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와 전통은 유지하면서도 최신 감각에 맞는 다양한 요소들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신작의 단테는 10대 반항아 같은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의 단테와는 차이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악마들을 온갖 콤보로 빠르고 멋지게 물리치는 것은 여전하지만, 사용하는 무기는 상황에 따라서 ‘검’, ‘낫’, ‘도끼’ 등의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또한 단테는 천사, 혹은 악마의 힘을 이끌어내서 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무기를 조합해서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전작들보다 한층 파워업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12년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