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로운 돌연변이! 엑스맨:데스티니

디스이즈게임은 실리콘 나이츠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는 <엑스맨: 데스티니>의 게임스컴 2011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우선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엑스맨: 데스티니>는 울버린, 사이클롭스등 기존의 유명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돌연변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기존 캐릭터는 NPC로 등장해 유저의 선택에 따라 힘을 합쳐 싸우는 동료가 되거나 또는 마주보고 싸워야 하는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유저는 게임을 시작하면 엑스맨과 브라더후드 진영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유저는 지속적으로 도덕적으로 모호한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뀌게 된다.

유저의 캐릭터는 밀도 조작, 에너지 투사, 그림자 물질 생성의 완전히 새로운 능력 3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이후 능력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한다.

또한 유저는 경험치를 쌓아 돌연변이 유전자인 X-Gene이 상승하면 울버린, 사이클롭스 등 유명 뮤턴트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엑스맨: 데스티니>는 9월 27일 PS3, Wii, Xbox360, 닌텐도DS로 미국에 발매할 예정이며 현재 예약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