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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허점을 노려라! 블레이드 & 소울, 암살자 플레이 영상

기습과 교란 위주의 스킬로 상대 허점을 노려

정우철(음마교주) 2011-08-29 20:26:22

디스이즈게임은 29일부터 시작된 <블레이드 & 소울> 2 CBT에 추가된 신규 직업인 암살자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레벨 10에서 사용하는 스킬과 조작 패턴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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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는 말 그대로 상대를 교란하고 암살하는 직업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비도 또는 단도이며 빠르고 민첩한 동작과 더불어 암기와 함정으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는 기술이 주를 이룬다. 특히 <블레이드 & 소울>에서 유일하게 은신을 사용해 적에게 몰래 다가갈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보듯 암살자는 다수의 적보다는 일대일 전투에 최적화된 직업이다. 잠입을 이용해 적의 등 뒤로 몰래 은신해서 접근한 이후 척추 찌르기 등을 사용해 기절시키는 등 상대가 공격을 하기 전에 먼저 제압하는 패턴이 주를 이룬다.

 

접근전에서는 나무토막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의 뒤로 재빠르게 이동하며 다시 은신을 할 수 있다. 이때 상대의 앞에는 통나무가 대신 보이고 원거리의 적에게는 수리검을 던지는 등 닌자가 사용하는 기술도 눈에 띈다.

 

암살자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암기와 도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권사나 검사가 다리걸기 등을 통해 상대를 다운시키는 대신, 암살자는 지뢰를 이용해 폭발반경의 다수의 적에게 대미지와 함께 넘어뜨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은 위험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다른 직업들에게 다운 공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한편 암살자는 고레벨로 성장할수록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은신 상태에서 상대의 등 뒤를 노리는 치명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10일까지 2주간 <블레이드 & 소울>의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37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