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아리엘, 미녀와 야수의 벨, 알라딘의 자스민 등 사랑스런 디즈니의 공주님들이 <디즈니 프린세스: 인챈팅 스토리북>에 등장한다.
THQ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공주들을 주인공으로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캐주얼 어드벤쳐게임 <디즈니 프린세스: 인챈팅 스토리북>를 공개했다. 닌텐도 DS와 DSi, Wii의 uDraw 게임타블릿 용으로 발매 될 <디즈니 프린세스: 인챈팅 스토리북>은 위에 언급된 공주 외에 디즈니의 고전 신데렐라, 백설공주부터 최근 작품인 라푼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주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며 색칠하기, 리듬놀이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디즈니 프린세스: 인챈팅 스토리북>에 처음 등장하는 요정 오팔(Opal)은 매년 마법의 궁전에 색을 입히곤 했는데, 어느 날 마법이 잘못되어 왕국의 모든 색상이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플레이어는 요정 오팔을 도와 밝고 화사했던 왕국의 예전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벨 공주의 장미 꽃잎 크레용, 라푼젤의 수채화 붓 등 6가지 마법의 도구를 얻을 수 있으며 uDraw 게임타블릿을 가지고 있다면 스타일러스 펜으로 더욱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즈니의 공주 캐릭터들은 세계 곳곳 어린 여자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우린 uDraw 게임타블릿의 특수한 능력을 최대한 살려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디즈니의 공주 캐릭터들과 함께 uDraw의 즐거움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THQ의 캐주얼게임 부대표 마틴 굳(Martin Good)은 밝혔다.
<디즈니 프린세스: 인챈팅 스토리북>은 현지에서 11월 1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