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세가에서 개발 중인 액션 MORPG <판타지 스타 온라인 2>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도쿄게임쇼 2011 세가 부스의 12인 체험대를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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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스타 온라인 2>의 체험대는 12인 협력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2명의 유저는 4명씩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하며, 멀티파티 에어리어를 통해 다른 파티와 만나게 된다. 멀티파티 에어리어에서는 12인의 인원에 걸맞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체험대에서는 일반구역을 지난 후 중간보스인 두 마리의 골렘을 처치하고, 이어지는 동굴 깊은 곳에 사는 드래곤과 맞서게 된다. 드래곤은 땅으로 숨거나 불을 뿜으며 전진하는 등 다양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전략에 맞춰 싸워야만 쉽게 이길 수 있다.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는 논타겟팅 조작 방식을 따르며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 연속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포스나 레인저 등의 원거리 캐릭터가 시점을 당겨 TPS 모드로 게임을 즐기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는 최근 일본에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겨울 PC로 발매될 예정이다.
/도쿄(일본)=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