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에 두산 베어스의 이종욱, 손시헌 선수가 등장했다. <키넥트 스포츠: 시즌2>에 포함된 미니 게임 중 야구를 시연한 두 선수를 영상에 담았다.
이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이 등장해 함께 게임을 시연한 후 두 선수는 무대 옆에 마련된 사인회장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출시된 <키넥트 스포츠: 시즌2>는 전 세계에서 300만 장 이상 팔린 <키넥트 스포츠>의 후속작으로 Xbox360의 모션센서 키넥트를 이용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키넥트 스포츠: 시즌2>에는 골프, 다트, 야구, 스키, 테니스, 미식축구 6가지의 새로운 스포츠가 추가됐다. 음성과 자막이 한글화됐고 동작인식 기능이 강화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