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차기 MMORPG <리니지이터널>의 원화를 공개한다. 원화를 통해 게임 세계관을 살펴보자.
어둠이 세상을 집어삼킨 지 100년, 끝없는 밤의 그림자가 대륙을 뒤덮은 가운데, 암흑제국의 공포통치에 시달리는 아덴 백성들의 가슴 속에서 희망의 불씨가 점차 꺼져 가고 있다.
암흑황제, 절대적인 권력의 상징, 무자비한 제국의 총수. 황제에게 복종하는 12인의 데스나이트와 그 휘하의 제국 군단. 그 강철 군화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여러 왕국들이 처참하게 짓밟히고 결국,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그러나 제국의 압도적인 군세에 굴하지 않고 감히, 어둠에 맞서 싸우려는 이들이 있다. 제국과의 승산 없는 싸움에 뛰어드는 젊은 영웅들, 각자의 꿈과 이상을 품고 석양이 드리워진 전장으로 나선다. 과연 이들은, 빛의 성녀가 예언한 대로 이 땅에서 어둠을 걷어내고 승리를 거머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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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선착장. 제국의 모든 군수물자가 거쳐 가는 전략적 요충지다.
화산지대의 제국 성채. 암흑제국의 심장부, 고다드의 화산 지대에 세워진 성채다.
그리아난 마을 전경. 글루딘 제국령의 산악 지역에 위치한 마을. 높은 봉우리에 둘러싸여 외적의 침입을 거의 받지 않는 천혜의 요새다.
암흑제국의 손길이 닿지 않는 높은 산악 지역의 저항군 요새다.
제국군 소속의 오크 군단이 주둔하는 야영지로 저항군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잡혀 온 마을 주민이 있는 곳이다.
눈 덮인 폐허. 한때 웅장했던 옛 왕국의 성채. 제국에게 패망한 후 폐허가 됐다.
저항군 VS 제국군. <리니지이터널>의 스토리를 이끄는 두 개의 집단.
저항군과 제국군의 전쟁터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