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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배틀필드3, 한 달 동안 800만 장 팔렸다

첫째 주에 500만 장 판매, iOS용 신작 개발 중

홍민(아둥) 2011-12-01 15:20:40

<배틀필드3>가 출시 후 한 달 동안 800만 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EA의 에릭 브라운 CFO는 30일 열린 베어드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PC, PS3, Xbox360로 10월 25일 북미에서 발매가 시작된 <배틀필드 3>가 약 한 달 동안 전 세계에 1,200만 장을 출하해 800만 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배틀필드 3>는 첫 일주일 동안 미국에서만 200만 장, 전 세계에서 500만 장이 팔렸다.

 

<배틀필드 3>의 경쟁작으로 꼽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모던 워페어 3>는 발매 당일 약 650만 장이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다시 썼다. 그럼에도 EA는 <배틀필드 3>의 판매량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A는 <배틀필드 3>의 첫 번째 맵팩을 발매할 예정이며, 최근 PC 버전 업데이트에 이어 PS3와 Xbox360 버전의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애플 iOS용으로 개발 중인 <배틀필드 3: 애프터쇼크>는 초기 프리알파 단계로 알려졌다. <애프터쇼크>가 원작 <배틀필드 3>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멀티플레이에서 몇 명을 지원하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발매일도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