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킹덤언더파이어 2>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일 시작된 1차 영웅 테스트 버전을 직접 플레이한 영상이다.
캐릭터 생성 및 튜토리얼
뉴햄튼 기지 외성벽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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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언더파이어 2>의 무대는 대변동 이후 100년이 지난 베르시아 대륙이다. 대변동과 함께 시작된 지진과 차원폭풍은 모든 문명을 파괴했고, 인간연합과 암흑동맹은 서로 협력하며 위기를 극복한다. 사람들은 파괴된 터전을 떠나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대변동 시기의 전사들은 용병대를 구축해 그들을 도우며 각 국가의 요직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한다.
용병대의 활약으로 재건된 베르시아 대륙은 이해관계에 따라 다시 3개의 진영으로 나뉘었고, 용병대는 각 국가의 군사력을 지지하는 핵심전력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용병대가 오크들의 습격사건을 조사하던 어느 날, 셀레스라는 남자가 차원폭풍을 일으키며 베르시아 대륙에 등장한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전작의 영웅 레그나이어의 죽음과 그의 선택을 아쉬워하며 차원폭풍을 부르는 셀레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킹덤언더파이어 2>는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고 인스턴스 지역으로 이동해 임무를 해결하는 MORPG 방식으로 진행된다. 맵은 영웅 홀로 진행하는 영웅임무 지역과 용병대를 이끌고 적과 싸우는 부대임무 지역으로 나뉘며, 플레이어는 레벨 10부터 지휘관이 되어 자신의 부대를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영상은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부대를 조작하고 다양한 거대괴수를 만나게 되는 뉴햄튼 기지 외성벽 지역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벽을 부수고 나타난 적의 증원군을 처치하거나 포병대를 이용해 성문을 부수는 오우거를 막아내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암흑동맹의 거대 몬스터 스콜피온이 보스로 등장한다.
<킹덤언더파이어 2>의 1차 영웅 테스트는 오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어지며 레벨 20까지의 콘텐츠와 기본적인 부대 및 영웅 조작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