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과 정식으로 연봉계약을 맺은 프로게임단이 있습니다. 나진전자월드로 유명한 중견그룹 나진산업이 창단한 ‘나진 e-엠파이어’입니다. 나진 e-엠파이어는 유명 <LOL> 클랜 ‘EDG’ 출신 김남훈(훈), 윤하운(막눈), 김대웅(모쿠자), 이우석(히로), 채우철(비닐캣) 5명의 선수를 영입해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에 정식으로 창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창단식에 앞서 나진 e-엠파이어는 28일 서울 신사동 단아한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게 될 유명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 소속 강윤진(미유코)과 오고은(타샤)도 참석했는데요, 현장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한쪽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앞서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28)가 축하멘트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CEO답게 훤칠하시네요. :)
나진 e-엠파이어의 탑 솔로를 책임질 막눈, 윤하운 선수입니다.
훈훈한 인상으로 팀을 보듬는 서포터, 비닐캣(채우철) 선수.
러쉬, 또는 소울로 친근한 이름이었으나 '히로'로 거듭난 AD 캐리, 히로(이우석) 선수.
팀의 든든한 주장이자 미드 라인의 터줏대감 훈, 김남훈 선수.
최근 아리 코스프레로 유명세를 탄 스파이럴캣츠의 강윤진 씨입니다. 나진 e-엠파이어에서는 팀의 마스코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스파이럴캣츠의 오고은 씨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양한 캐릭터 코스프레를 통해 나진 e-엠파이어의 마스코트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유니폼을 입고 다 함께 단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