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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스마트폰으로 2,000만 가지 총을 조립한다

유비소프트 ‘고스트리콘 네트워크’ 서비스 공개

전승목(아퀼리페르) 2012-04-07 17:00:12

유비소프트가 멀티플랫폼 게임 소셜 커뮤니티 ‘고스트리콘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영상으로 직접 특징을 확인해 보자.

 

동영상 로딩중...

 

게임 소셜 커뮤니티는 게임 전용 페이스북’ 같은 개념이다. 소셜 커뮤니티 유저는 담벼락에 댓글을 남겨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유저 본인의 멀티플레이 성적, 도전과제 달성 현황 등 플레이 전적 기록은 기본이다.

 

FPS게임의 소셜 커뮤니티는 작년부터 뚜렷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배틀필드 3>배틀로그’, <모던 워페어 3> ‘콜오브듀티: 엘리트’가 서비스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스트리콘 네트워크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PC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커뮤니티 활동과 무기·분대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 업데이트 소식이 있거나 친구가 대결을 신청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푸시 알림이 뜬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분대 편성을 바꾸거나, 게임에서 쓸 총기를 만들 수 있다. 가스관, 총열덮개, 개머리판, 조준경 등을 터치로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는 약 2,000만 가지. 조립한 총은 고스트리콘 네트워크의 ‘블랙스미스 갤러리’에 등록해 다른 유저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오는 4월 19일부터 5 2일까지 고스트리콘: 네트워크<고스트리콘: 퓨처 솔저>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고스트리콘: 네트워크는 오는 5월 22일 게임 출시와 함께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5월 22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게임 소셜 커뮤니티 ‘고스트리콘 네트워크.

 

자신의 전적, 계급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필 화면.
 

“한판 할까?” 스마트폰 푸시 알림을 통해 대결을 신청하는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 자신이 쓸 총기를 조립할 수 있다.

 

조립한 총기는 블랙스미스 갤러리에 올려 다른 유저에게 자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고스트리콘: 퓨처 솔저> 맵을 익히고 전략을 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