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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3차 CBT의 열쇠를 얻다, 블레이드&소울파티

사진으로 한눈에 살펴보는 소울파티 현장 스케치

이호준(레브리스) 2012-04-22 00:04:53

엔씨소프트가 21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움에서 ‘소울파티’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발표가 진행됐죠. 많은 유저가 기다려왔던 행사였던만큼 열기도 매우 뜨거웠는데요,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레브리스


 

<블레이드 & 소울>의 두 번째 소울파티 당일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유저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더군요.

 

엔씨소프트는 소울파티 전날인 20일, 행사장 건물을 랩핑했습니다.

비욘드 뮤지움 건물 전면을 뒤덮는 초대형 작업이었죠.

 

그 결과물을 가까이에서 보니 얼마나 큰지 실감하겠더군요.

 

행사장 정문은 열쇠 모양으로 랩핑돼 있었습니다.

이번 소울파티의 콘셉트 이미지가 바로 열쇠였죠.

 

소울파티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블레이드 & 소울> 시그니처 패스.

바로 4월 25일 시작되는 애피타이징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코드입니다.

정식 3차 CBT는 5월 9일에 시작되지만, 지난 1차·2차 CBT 참가자들과

시그니처 패스를 받은 소울파티 참석자는 4월 25일부터 3차 CBT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소울파티는 이 ‘3차 CBT 열쇠’를 받을 수 있는 행사였던 거죠.

 

정문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엘비스린’의 이미지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소울파티 메인 행사가 진행된 비욘드 뮤지움 내부입니다.

 

본행사가 시작되자 참가한 유저들과 취재진들로 가득 찼죠.

 

행사장 천장을 장식하고 있던 신규 캐릭터의 모습.

새로운 지역의 보스, 포화란입니다.

 

커다란 보패에 새겨진 <블레이드 & 소울> 로고와 진서연, 비월 캐릭터.

 

신규 캐릭터 소환사를 체험할 수 있었던 2층 공간.

 

유저들이 만든 팬아트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그림, 인형, 나무로 만든 명판, 게임 내 건물 조각 등 다양한 팬아트가 전시됐습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바텐더가 칵테일 쇼를 보여주기도 했죠.

  

1부 무대에서는 6번째 직업 소환사와 경공 공개, 시크릿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2009년에 공개됐던 경공을 25일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두를 경악(?) 열광시킨 소환사 공개 영상. 귀여운 소환수가 화면에 나타난 순간, 우레와 같은 함성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소환사 공개에 이어 시크릿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멤버들이 모두 <블레이드 & 소울>의 복장을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죠. 대형 스크린에서는 네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해 백댄서 역할을 해줬습니다.

  

2부 무대에서는 유저들의 공연과 팬아트 시상, 3차 CBT 일정 발표, 20:20 대전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건반을 치며 열창하는 유저 김용 님.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유저 김거지 님.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준 전파나무 밴드.

 

작품을 전시했던 유저들 중 수상자를 뽑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김형태 아트디렉터가 직접 시상을 맡았습니다.

 

<블레이드 & 소울>의 홍보에 힘쓴 PC방 업주들이 파트너 PC방 명패와 <블레이드 & 소울> 평생 무료이용권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유저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죠.

 

이어진 순서는 행사장에 모인 유저들 외에도 많은 유저가 기다리고 있던 소식입니다. 바로 3차 CBT 일정이었죠. 폭발적인 반응에 제 귀가 다 먹먹했을 정도였어요.

 

마지막 순서는 20:20 대전 이벤트였습니다. 현장 추첨으로 유저를 선정해 대사막 지역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진 엔씨소프트 직원들과 유저들의 대결도 볼 만했습니다.

 

이벤트 참여를 준비하는 유저들.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은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김형태 아트디렉터도 20:20 이벤트에 참가해 유저들과 대결을 벌였습니다.

 

아니 이 분은 호…홍(석근) 사부님?!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배재현 PD.

 

이번 소울파티는 김형태 아트디렉터의 사인회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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