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후예인 용족 무인이 자신의 몸집만 한 대검을 들고 적에게 뛰어듭니다. 기계문명을 받아들인 호족은 폭발 화살을 날려 적의 접근을 막죠.
NHN이 최근 폴리곤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아스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2010년 지스타 출전 이후로 약 1년 반 만에 돌아온 <아스타>를 첫 테스트 플레이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다음은 디스이즈게임이 CBT 때 촬영한 용족 무인과 호족 궁인의 플레이 영상과 NHN에서 정식으로 제공한 <아스타>의 파티플레이 영상입니다.
<아스타> 비공개 테스트 플레이 영상
NHN에서 공개한 <아스타> 파티플레이 영상
<아스타>는 동양 판타지를 내세운 MMORPG입니다. 플레이어는 아수와 황천, 두 진영 중 한 편에 서서 신의 세계로 향하는 문인 ‘아스타’를 열고 세상을 위협하는 신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아스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열반’에 올라야 하는데, 이 과정이 수행, 즉 레벨업으로 진행됩니다.
동양 판타지라는 콘셉트답게 <아스타>에는 해태와 비룡 등의 탈것이 등장하며 저승사자, 이무기, 혼령 등을 새롭게 해석한 몬스터도 나옵니다. 파티를 맺지 않아도 다수의 플레이어가 모여서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 ‘지역협동임무’나 별도의 화폐인 ‘오행’을 모아 구입하는 탈것, 인원별로 난이도가 정해져 있는 인스턴스 던전도 있죠.
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수와 황천 중 아수 진영의 용족과 호족, 인간 종족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는 호족 궁인의 초반부와 용족 무인의 중후반 플레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격해 보일 정도로 큰 동작들과 폭발적인 이펙트, 상태이상을 앞세운 전투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아스타>는 이번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안에 본격적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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