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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Xbox용 던전앤파이터! E3 2012 한국업체는?

넥슨·위메이드·CJ·이스트소프트·블루홀 등 참가

깨쓰통 2012-05-31 19:06:06

세계적인 게임축제, 2012 E3 게임쇼 개막이 어느덧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6 5(미국시간) 개막하는 E3 2012에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게임사가 참여해 다양한 신작을 발표합니다.

 

올해 E3에는 넥슨, 위메이드를 필두로 CJ(CJ 게임즈 글로벌), 이스트소프트, 블루홀 스튜디오 등 국내 게임사들도 다수 참여합니다. 디스이즈게임이 E3 2012에 출전하는 국내 게임사들과 그들의 출전작을 정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넥슨, Xbox360 <던전앤파이터> 미디어 쇼케이스 진행

 

 

네오플과 소프트맥스가 공동개발하고, Xbox LIVE 아케이드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라이브>(Dungeon Fighter Live)의 최신 정보가 E3 2012에서 공개됩니다. 넥슨은 6 6일 오전(한국시간: 6 7일 새벽) E3 현장에서 <던전앤파이터 라이브>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는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동일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되, 최대 720p까지 높아진 고화질 해상도를 구현해 콘솔로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게임성과 연출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싱글플레이는 물론이고, Xbox LIVE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온라인으로도 파티를 짜서 던전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라이브>는 연내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 야심찬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Q> 공개


 

 

최근 스마트폰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E3 2012에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Q>(가칭)를 최초로 선보입니다. MMORPG 경력 개발자들이 투입돼 있는 <프로젝트 Q>는 이번 E3 위메이드 부스에서 처음으로 체험버전이 공개됩니다.

 

<프로젝트 Q>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MMORPG,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유저들이 맵에서 함께 돌아다니고 전투를 벌이는 진정한 ‘MMO’를 지향합니다. 위메이드는 <프로젝트 Q>로 모바일 MMORPG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번 E3에서 <프로젝트 Q>를 포함해 총 8종의 모바일게임을 공개합니다. <카오스&디펜스> <고블린 모바일> <프렌드 파이터> <펫아일랜드> <리듬 스캔들> <프렌드 파이터> <히어로스퀘어>의 영문 버전인데요, 이를 위해 E3 2012 위메이드 부스에는 갤럭시탭 7.7과 뉴 아이패드 등 최신형 스마트 디바이스로 꾸며진 체험존이 마련됩니다.

 

 

 

 

 

위메이드의 E3 2012 부스 조감도.

 

  


 

CJ, 이스트소프트, 블루홀 등 B2B관 참가


 

 

CJ E&M 넷마블은 E3 2012에서 B2B관에 참가해 다양한 온라인게임의 세계시장 공략을 모색합니다. 라인업을 보면 <S2 온라인>과 <블러디헌터> 같이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부터 RPS(롤플레잉슈팅) <하운즈>, 대규모 부대전투 MMORPG <모나크> 같은 신작도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역시 B2B관에 출전해 서비스 중인 <카발> <하울링쏘드>를 선보이고 지난 11월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마친 <카발 2>의 최신 버전도 함께 선보입니다.

 

<하운즈> 최신 트레일러

 


 

블루홀 스튜디오는 북미법인 엔메스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B2B관에 참가해 <테라>를 선보이며,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는 퍼펙트월드 부스를 통해 논타겟팅 액션 MMORPG <레이더즈>의 최신 버전을 선보입니다. <레이더즈>는 오는 6 8일 시작하는 국내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최신 버전이 더욱 주목됩니다.

 

<레이더즈> 파이널 CBT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