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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TPS의 진화! 기어스오브워: 저지먼트

새로운 시스템과 멀티플레이 모드, 내년 초 출시

다크지니 2012-06-05 04:54:58

<기어스 오브 워> 3부작 이후 나오는 최신작의 영상이 공개됐다. E3 2012 트레일러를 통해 다시 한번 치열한 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개발

에픽·피플캔플라이

발매일

2013년 초

장르

3인칭 슈팅(TPS)

기종

Xbox360 독점

 

 

 

 

마이크로소프트는 5일 새벽 미국 LA에서 열린 E3 2012 미디어 브리핑에서 Xbox360 독점 신작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이하 저지먼트)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저지먼트>는 <기어스 오브 워> 3부작의 사건들이 일어나기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저지먼트>의 이야기는 데이먼(Damon)과 콜(Cole)이 이끄는 킬로(Kilo) 분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소피아(Sofia Hendricks)와 개런(Garron Paduk)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은 정체불명의 새로운 적(로커스트)에게 공격받은 도시(Halvo Bay)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기존의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처럼 <저지먼트>에서도 최대 4명까지 온라인 협동(Co-Op)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로운 ‘미션 디클래시피케이션(declassification)’ 시스템을 이용해 대단히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일에 도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시나리오 플레이와 업적 달성을 유도하겠다는 게 개발진의 의도다.

 

<저지먼트>의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에는 새로운 ‘스마트 스폰 시스템(Smart Spawn System, 이하 S3)’이 적용된다. S3는 적들이 나오는 타이밍과 장소, 적들의 종류를 시시각각 다르게 만들면서 계속 새로운 교전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COG 병사와 로커스트가 직접 맞대결하는 경쟁 방식의 ‘오버런(OverRun)’ 모드가 새로 제공된다. 오버런은 5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로커스트와 COG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드다. 오버런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클래스 기반의 역할분담 플레이가 도입된다. 이외의 추가 멀티플레이 모드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와 자회사 피플캔플라이가 개발 중인 <저지먼트>는 내년 초 Xbox360 독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