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영상) 변장과 첩보! Wii U용 레고시티 언더커버

잠복수사를 통해 악당을 잡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김진수(달식) 2012-06-06 03:33:59

E3 2012 개막일인 5일(미국시간) 열린 닌텐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Wii U와 함께 레고의 신작이 공개됐다. 레고다운 특징이 한껏 드러난 영상을 감상하자.

 


  

레고 시티: 언더커버

개발

TT Games

발매일

2012년 말

장르

액션 어드벤처

기종

Wii U

 

 

영상은 플레이어가 레고 시티를 지키는 형사가 되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Wii U 게임패드를 통해 지도를 확인하고, 미션 브리핑을 받기도 한다. 또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건물 옥상 등을 점프해 가며 범죄자를 잡아들인다.

 

또 레고다운 상상력도 돋보인다. 옥상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잡았더니, 손 블럭이 ‘쏙’ 빠지기도 하고, 블럭을 조립해 <슈퍼 마리오>에 나오는 배수관을 만들기도 한다.

 

<레고 시티: 언더커버>에서 플레이어는 잠복수사를 통해 렉스라는 악당의 정체를 밝히고 잡아내야 한다. 그래서 부제도 ‘비밀리에 수행하는 첩보활동’이라는 뜻의 언더커버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플레이어는 소방관, 노동자, 강도 등으로 변장해 퍼즐을 해결하기도 하고, 100여 가지 차량에 탑승해 추격전을 벌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