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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체험영상) 에~네~르~기~파! 드래곤볼 키넥트

드래곤볼Z FOR 키넥트 E3 2012 플레이 영상

깨쓰통 2012-06-12 16:17:06

Xbox360용 키넥트를 이용해 직접 몸을 움직여 <드래곤볼>의 등장인물들과 결투를 벌이는 <드래곤볼Z for 키넥트>E3 2012에서 처음으로 체험버전을 공개했다. 반다이남코 부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만나 보자.

  

 

 

드래곤볼Z For 키넥트

개발

스파이크·춘소프트

발매일

2012년 10월 30일

장르

체감형 액션

기종

Xbox360

 

 

 

위의 영상은 손오공과 라데츠의 대결, 그리고 피콜로와 베지터의 대결을 담고 있다.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써서 라데츠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모습과, 피콜로를 대표하는 필살기인 마관광살포의 사용장면 등이 담겨 있으니 확인해 보자.

 

<드래곤볼Z for 키넥트>는 플레이어가 원작 만화에 등장한 유명 캐릭터 중 한 명이 되어 다른 등장인물과 1:1로 싸우는 체감형 게임이다. 전투 방법은 키넥트 모션센서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는 것’으로 진행된다. 화면을 향해 주먹을 마구 휘두르면 게임 속 캐릭터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공격하는 식이다.

 

무릎을 벌린 채 기마자세로 자세를 취하면 기를 모을 수 있으며, 기가 모인 상태에서는 강력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필살기는 반드시 원작과 동일한 포즈를 취해야 한다. 가령 손오공의 에네르기파(가메하메파)는 원작과 동일한 방식으로 손 모양을 취한 뒤 앞으로 뻗으면 발동되며, 피콜로의 마관광살포 역시 마찬가지로 손을 이마에 댄 뒤 뻗으면 나간다. 이외에도 천진반, 크리링 등 주요 인물들의 필살기들이 대부분 구현돼 있다.

 

그리고 적의 공격은 팔을 들어올리거나,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으로 몸을 숙이는 식으로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전투를 펼쳐 상대방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한다.

 

/LA(미국)=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팔을 휘두르면 게임 속에서도 그와 같은 식으로 공격한다.

 

지금 이 분은 기를 모으고 계십니다.

 

기를 일정량 모으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천진반의 기공포를 사용하는 모습.

 

지금 이 분은 에네르기파를 사용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