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상) 디아블로 개발자가 말하는 마블 히어로즈

디스이즈게임은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MMORPG <마블 히어로즈>의 핵심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디스이즈게임의 한글자막과 함께 만나 보자.

<마블 히어로즈>는 이미 영화로도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은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판타스틱 4> 등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과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MMORPG다.

이번 영상에 나온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비드 브레빅 대표는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 <헬게이트: 런던>의 주요 개발자였다.

이에 따라 <마블 히어로즈>도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빠른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헐크는 마치 야만용사처럼 적진으로 뛰어들어 단숨에 적들을 날려버리고, 블랙위도우나 데드풀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적들을 제압한다.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스토리는 <마블 히어로즈>의 ‘시나리오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유저들은 <뉴 어벤져스> 41편에 등장한 ‘새비지 랜드’, <데어데블>에 나오는 뉴욕 슬럼가 ‘헬스 키친’ 등 마블 코믹스에 나왔던 장소를 방문하게 된다.

<마블 히어로즈>의 시나리오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과 <뉴 어벤져스> <데어데블> 시리즈의 스토리 작가 마이클 벤디즈가 담당한다.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센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코믹 콘에서 처음으로 <마블 히어로즈>의 체험 버전이 공개된다. <마블 히어로즈>는 부분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