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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포토) 젠가에서 앵그리버드까지, 보드게임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보드게임 축제 현장 스케치

김승현(다미롱) 2012-07-18 16:36:30

올해로 8회째를 맞는보드게임콘’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2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디스이즈게임은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담아 봤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행사장에 들어서자 <파라오코드> <개구쟁이 스머프 도미노 게임>이 방문객을 맞았다.

 

<파라오코드>는 사칙연산(+, -, ×, ÷)을 이용한 지능형 보드게임이고, <개구쟁이 스머프 도미노 게임>은 세팅된 도미노 패의 그림과 같은 패를 맞추는 퍼즐게임이다.

 

 <파라오코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행사장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와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활용한 젠가 게임 <앵그리버드 팀버 게임>.

차례대로 블록을 빼는 클래식 룰과, 전용 룰렛을 돌려 지시를 따르는 독자 룰을 사용한다.

 

게이머들에게도 유명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 <왕좌의 게임> 보드게임.

두 게임 모두 한 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나가는 훌륭한악마의 게임’이다.

 

TCG의 원조 <매직 더 게더링>도 행사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매직 더 게더링>은 카드를 가지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상대와 대전하는 TCG 장르의 원조격인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작년부터 정식 한글판이 발매되어 TCG 마니아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