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보드게임콘’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2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디스이즈게임은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담아 봤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행사장에 들어서자 <파라오코드>와 <개구쟁이 스머프 도미노 게임>이 방문객을 맞았다.
<파라오코드>는 사칙연산(+, -, ×, ÷)을 이용한 지능형 보드게임이고, <개구쟁이 스머프 도미노 게임>은 세팅된 도미노 패의 그림과 같은 패를 맞추는 퍼즐게임이다.
<파라오코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행사장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와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활용한 젠가 게임 <앵그리버드 팀버 게임>.
차례대로 블록을 빼는 클래식 룰과, 전용 룰렛을 돌려 지시를 따르는 독자 룰을 사용한다.
게이머들에게도 유명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과 <왕좌의 게임> 보드게임.
두 게임 모두 한 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나가는 훌륭한 ‘악마의 게임’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