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에서 슈퍼카를 몰 수 있는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이하 모스트 원티드)의 멀티플레이 모드가 공개됐다. 14일 열린 EA의 게임스컴 201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게임스컴 트레일러 영상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게임스컴 플레이 영상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 |||
개발/유통 |
크라이테리온 게임즈 |
발매일 |
2012년 11월 2일 |
장르 |
레이싱 |
기종 |
PS3, Xbox360, PC |
<모스트 원티드>는 블랙박스가 개발한 2005년판 <모스트 원티드>를 리메이크한 타이틀이다. 개발사는 <니드포스피드: 핫 퍼슈트>와 <번아웃>을 개발한 크라이테리온 게임즈로 변경됐지만, 오픈월드에서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원작의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영상은 <모스트 원티드>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소개하고 있다. 최대 12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속도를 겨루는 레이스 모드, 드리프트 기술을 겨루는 드리프트 모드, 언덕 위나 끊어진 다리에서 날아오르는 점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상대 플레이어의 차를 부숴야 하는 테이크다운 모드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높은 곳에서 점프해 상대 차를 찍어버리거나, 상대방이 지나가는 차에 박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상대방의 차를 파괴할 수 있다.
<모스트 원티드>는 오는 11월 2일 PS3, Xbox360, PC로 출시된다. 한정판을 예약구매하면 마세라티 그란트리스모 MC, 포르쉐 911 카레라 S 사용자격과 멀티플레이 모드 경험치 추가 부스터를 얻을 수 있다.
<모스트 원티드>는 PS3, Xbox360, PC로 출시된다. 한정판을 예약구매하면
마세라티 그란트리스모 MS, 포르쉐 911 카레라 S, 경험치 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