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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나만의 무기를 만든다, 데드 스페이스 3

7개의 파츠를 이용해 무기 제작 가능, 내년 2월 출시

김승현(다미롱) 2012-08-15 02:01:23

호러 3인칭 슈팅게임(TPS) <데드 스페이스 3>의 신무기가 공개됐다. 다양한 파츠를 조합해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무기 제작 시스템이다. EA가 14일 개최한 게임스컴 201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영상부터 살펴보자.

 

<데드 스페이스 3> 게임스컴 트레일러 영상

 


 

<데드 스페이스 3> 게임스컴 플레이 영상

 


 

 

데드 스페이스 3

개발

비서럴게임즈

발매일

2013년 2월 5일(북미)

2013년 2월 5일(유럽)

장르

호러 TPS

기종

Xbox360, PS3, PC

 

 

무기 제작 시스템은 이전에 공개된 무기 조합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하며 얻는 무기 파츠와 각종 자원을 조합해 네크로모프에 대적할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무기 제작은 프레임, 주·보조 도구, 주·보조 어댑터, 주·보조 부속기구의 7개 파츠를 통해 이뤄진다. 주·보조의 개념은 제작된 무기가 갖출 2종의 기능을 뜻한다. 만약 주 도구로 라이플, 보조 도구로 화염방사기를 설정했다면 완성된 무기는 라이플과 화염방사기의 기능을 같이 갖고 있는 식이다. 이렇게 만든 무기의 설계도를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다.

 

3편은 전작보다 강화된 액션, 새롭게 추가된 협동 모드를 특징으로 한다. 전작의 멀티플레이를 대신해 추가된 협동 모드는 친구와 같이 캠페인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자유롭게 친구의 게임에 난입하거나 플레이 도중에 빠져나갈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3> 2013 2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Xbox360, PS3, PC용으로 개발 중이며, 예약을 받고 있는 한정판에는 특수한 슈트와 무기가 각각 2종씩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