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12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EA가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아미 오브 투>의 신작 영상을 공개했다. <배틀필드 3>에 쓰인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사용해 그래픽 효과는 한층 화려해졌고, 2인 전술 협동 플레이는 여전하다.
<아미 오브 투> 게임스컴 트레일러 영상
<아미 오브 투> 게임스컴 플레이 영상
아미 오브 투: 데블스 카르텔 | |||
개발 |
비서럴게임즈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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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전술 협력 슈팅 |
기종 |
Xbox360, PS3 |
<아미 오브 투: 데블스 카르텔>은 사설 경호업체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리고 있다. 처음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술협동과 대규모 건물파괴 액션이 잘 나타나 있다. <배틀필드 3>에 사용된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사용한 덕분이다.
이번 신작에서 강조하는 대규모 파괴는 오버킬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플레이어는 적을 처치해 획득한 오버킬 미터를 발동해 말그대로 ‘적을 쓸어버리는’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동반자가 방탄방패를 들면 그 뒤에서 사격하거나, 추락하는 헬리콥터에서 동료를 구해내는 등의 협동 플레이를 통해 <아미 오브 투> 특유의 콤비 플레이도 맛볼 수 있다. 2인 협력 플레이는 온라인이나 화면분할로 즐길 수 있다.
<아미 오브 투: 데블스 카르텔>은 2013년 3월 PS3와 Xbox360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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