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쇼에서 이벤트가 빠지면 섭섭하죠. 특히 춤과 노래는 게임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각 부스에서는 서로 질세라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모읍니다.
<월드 오브 탱크>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워게이밍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스컴 2012에 참가한 워게이밍은 매일 오후 지친 장병(관람객)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1·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그들의 게임처럼 공연도 복고풍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워게이밍 관계자에게 살짝 물어보니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위문공연이 콘셉트라고 하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워게이밍의 흥겨운 위문공연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콘셉트가 위문공연인 만큼 과감한 동작도 있는 점, 미리 일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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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른(독일)=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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