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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FSF리그]울버햄튼FC,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

이든, 2승 1패로 2위 차지하면서 마지막으로 8강 합류

카스토르 2012-10-04 22: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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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FC가 뛰어난 경기력을 과시하며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면서 유력한 우승후보 가운데 한 팀으로 떠올랐다.

 

4일 오후 9시 곰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3 16강 D조 경기에서는 울버햄튼FC가 조 1위, 이든이 조 2위를 차지했다.

 

16강 D조 첫 경기에서는 이전쟁을끝내러왔다(이하 이전쟁)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업사이드를 꺾고 1승을 기록했다.

 

이전쟁은 전반 32초와 1분 26초에 터진 두 방의 중거리 슛 성공으로 앞서 나갔다. 업사이드는 오프사이트 트랩을 활용하면서 특이한 공격을 선보였지만, 이전쟁은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면서 1분 57초에 왼쪽 센터링에 이은 헤딩슛으로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업사이드는 종료 24초를 남기고 역습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지만 1:3으로 2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 업사이드는 만회 골을 위해 골키퍼도 적극 공격에 가담하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이전쟁은 침착한 수비에 시간을 끄는 플레이로 골문을 틀어 잠그면서 전반전에 기록된 3:1 스코어를 그대로 지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로 열린 경기에서는 울버햄튼FC가 이든을 상대로 강력한 경기력을 과시하면서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두 팀은 전반전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진 못했다. 이든은 32초에 패스 플레이에 이은 중거리 슛 성공으로 앞서 나갔지만, 울버햄튼FC는 1분 39초에 중앙 지역에서 만회 골을 성공시키면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전에서 울버햄튼FC는 화려한 개인기와 팀워크로 경기를 장악했다. 울버햄튼은 34초에 중앙 돌파에 이은 슛 성공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1분 5초 왼쪽 중거리 슛까지 터트리면서 3: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울버햄튼FC는 1분 30초에 환상적인 패스와 리턴으로 슛을 성공시키면서 4: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번째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이든이 중앙 미드필더 김승연의 경기 조율과 침착한 수비로 이전쟁을 물리쳤다.

 

이든은 중앙 미드필더 김승연을 앞세워 차근차근 경기를 풀었고, 1분 58초에 터진 중거리 슛을 끝까지 지키면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이든은 이전쟁의 공격을 적절하게 차단하면서 1분 54초 왼쪽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딩 슛을 멋지게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든은 1패 뒤 1승을 기록하면서 기사회생에 성공했고, 이전쟁은 1승 뒤 일격을 당하면서 16강 D조는 혼전에 빠지게 됐다.

 

네 번째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울버햄튼FC가 다시 한번 강력한 경기력을 과시하면서 이전쟁을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전에서 울버햄튼FC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자랑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울버햄튼FC는 52초 이전쟁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0초 뒤 똑같은 패턴으로 만회 골을 성공시킨 울버햄튼FC는 1분 45초 드로잉에 이은 돌파로 역전 슛을 터트렸고, 2분 37초에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패스 뒤에 헤딩 슛으로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서도 울버햄튼FC은 1분 만에 4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든은 1분 30초에 만회 골을 터트린 뒤 맹공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울버햄튼FC는 탄탄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모두 봉쇄하면서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FC는 2승 승점 6에 골득실 5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이전쟁은 1승 2패 승점 3에 골득실 -1로 경기를 모두 마쳤다.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울버햄튼FC가 업사이드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전에서 두 팀은 접전 끝에 많은 골을 터트렸다. 업사이드가 11초에 첫 골을 터트리자 울버햄튼FC는 56초에 중거리 슛으로 만회 골을 성공시킨 뒤 1분 38초에는 중앙 크로스에 이은 헤딩 슛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업사이드는 2분 2초에 다시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울버햄튼FC는 8초 뒤에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전반전을 3:2로 한 골 앞서면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 울버햄튼FC는 탄탄한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면서 서서히 기회를 엿봤고, 2분에 절묘한 역습에 이은 골을 터트리면서 4:2로 격차를 벌렸다. 업사이드는 2분 38초에 3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울버햄튼FC는 끝까지 상대 공격을 막아내면서 4:3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울버햄튼FC는 16강 D조에서 3전 전승 승점 9에 골득실 6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합류했고, 업사이드는 2패 골득실 -3에 머물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이든을 상대로 3골 차이 이상의 승리를 기록해야 8강에 진출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에서는 이든이 업사이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합류했다.

 

3골 차이 이상의 승리를 기록해야 8강에 진출하는 업사이드는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어 2:0으로 앞서 나가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사이드는 후반에 무너졌다.

 

이든은 후반 1분 42초에 첫 골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을 시작했고, 2분 6초에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후 이든은 마음만 급한 상대 수비를 휘저으면서 2골을 더 추가, 최종스코어 4:2로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든은 2승 1패 승점 6에 골득실 1로 2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합류했고, 업사이드는 3전 전패 골득실 -5에 머물면서 최하위를 차지하게 됐다.

 

 

16강 일정을 모두 마친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3는 A조에서 Excel, 광심, B조에서 청성, 토탈, C조에서 BLUE, Sync, D조에서 울버햄튼FC, 이든 등 8개 팀이 8강에 진출했고, 다음주부터 8강에 돌입하게 된다.

 



◈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3

▶ 16강 D조

● 1경기 이전쟁을끝내러왔다 3 vs 1 업사이드

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3 vs 1 업사이드

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0 vs 0 업사이드

● 2경기 이든 1 vs 4 울버햄튼FC

전반 이든 1 vs 1 울버햄튼FC

후반 이든 0 vs 3 울버햄튼FC

● 3경기 이전쟁을끝내러왔다 0 vs 2 이든

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0 vs 1 이든

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0 vs 1 이든

● 4경기 이전쟁을끝내러왔다 2 vs 4 울버햄튼FC

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1 vs 3 울버햄튼FC

후반 이전쟁을끝내러왔다 1 vs 1 울버햄튼FC

● 5경기 업사이드 3 vs 4 울버햄튼FC

전반 업사이드 2 vs 3 울버햄튼FC

후반 업사이드 1 vs 1 울버햄튼FC

● 6경기 업사이드 2 vs 4 이든

전반 업사이드 2 vs 0 이든

후반 업사이드 0 vs 4 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