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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선후보의 인터넷정책은? 인터넷포럼 개최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 한국인터넷포럼 참석

김승현(다미롱) 2012-10-12 14:33:33

18대 대통령선거 출마자들의 인터넷 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인터넷포럼사무국은 제1차 한국인터넷포럼이 오는 1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대 대선 주자들을 초청해 차기 정부의 언터넷 정책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다.

 

15일 열리는 1차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참석해 자신의 인터넷 비전과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문 후보의 정책발표 외에도, 인터넷과 18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네티즌 유권자들의 인식리뷰, 학계·법조계·산업계·누리꾼 패널들의 인터넷 정책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NHN 네이버 뉴스, 다음 TV, 네이트 판, 유튜브 전자신문 공식채널, 한국인터넷포럼 공식 홈페이지(//koif.kr/)를 통해 포럼을 시청할 수 있으며, 아고라·위터·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포럼에 전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포럼은 이후에도 2, 3차 행사를 통해 다른 대선 주자들의 인터넷 정책과 비전을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