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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이것이 진짜 액션! 크리티카 초액션스쿨에 가다

정두홍 감독의 ‘서울액션스쿨’에서 진행된 유저 파티

김승현(다미롱) 2013-02-04 15:14:00

초(超)액션 MORPG <크리티카>가 지난 2일 파주 헤이리에 있는 ‘서울액션스쿨’로 유저들을 초대했습니다. 액션 게이머라면 진짜 액션도 체험해 봐야 한다는 비범한 기획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티카>의 테스트 일정 공개 외에도 액션스쿨 스턴트맨들의 시범과 유저들의 와이어 액션 체험이 있었죠. 과연 초액션 게이머들이 체험한 유저파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디스이즈게임이 영상으로 현장의 열기를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 개발이사의 파일드라이버! <크리티카> 유저파티

 

 

[새 창에서 영상보기]



 

 

 

행사가 열린 파주의 서울액션스쿨. 주최측에서 붙여 놓은 ‘초’라는 글자가 깨알같군요.

 

행사장 입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유저들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토존의 기상천외한(?) 사진들은 잠시 후 공개됩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액션스쿨 연기자들이 참여한 영화 포스터가 유저를 맞이했습니다.

 

 

 

행사는 온게임넷 온상민 해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어색해하는 참가자들을 구수한 입담으로 순식간에 녹이더군요. 두 번째 사진은 아이스브레이킹의 일환인 ‘노안 선발대회’입니다.

 

 

 

 

<크리티카>의 개발을 총괄한 올엠 김영국 이사가 향후 테스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테스트 일정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관련기사( 바로가기)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김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테스트 계획 발표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활약했습니다. 사진은 <크리티카> OX 퀴즈 중 ‘온상민 해설과 김영국 이사 중 팔굽혀펴기를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문제를 위해 무대에 올라온 김 이사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모든 팀들이 김 이사의 승리를 선택해 두 사람의 대결이 성사되진 않았죠.

 

이외에도 ‘김영국 이사와 저녁식사 기회’가 상품으로 걸린 퀴즈도 있었지만 퀴즈를 맞힌 사람이 없어 불발되었다는 후문이….

 

 

꿈은 이루어진다? 온상민 해설과의 팔굽혀펴기 대결은 무산됐지만, 대신 포토존에서 이런 포즈를 연출했습니다.

 

 

 

퀴즈대회 다음으로 던전 타임어택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해설 역할로 나온 올엠의 명대훈 아이템 기획자. 개그맨 최효종을 닮았다는 온상민 해설의 평에 바로 성대모사를 하는 등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스태프들의 눈물겨운 노력. 건물의 채광이 너무(!) 좋아서 스태프들이 스케치북이나 종이상자 등으로 햇빛을 직접 가려야 했습니다.

 

 

 

타임어택이 사용된 맵은 행사를 위해 올엠에서 특별히 개발한 맵입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개발진이 몸소 마지막 불꽃을 불살랐다고 하네요.

 

 

 

 

 

 

 

행사 중간중간에는 포토존에서 유저들의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그중 김 이사와의 포토타임은 행사의 백미였습니다.

 

제가 뽑은 포토제닉! 참고로 김 이사가 시전(?)하고 있는 기술은 파일드라이버라고 하는 프로레슬링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머리부터 땅에 꽂아버리는 화끈한 기술이죠.

 

 

 

행사 말미에는 유저들이 직접 와이어 액션을 체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인원제한이 있다는 말에 광전사처럼 달려드는 유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와이어액션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낙하에 앞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라! 하지만 와이어액션에 참가한 모든 남성 유저는 어머니의 이름만 불렀다는 슬픈 전설이….

 

 

 

행사의 마무리는 역시 경품추첨! 한 유저가 경품으로 받은 아이패드 미니에 감격해(?) 김 이사와 포옹하고 있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

 

 

 

독특한 경품도 많았습니다. 집합시간에 가장 늦은 유저에겐 ‘진상’이라는 이름으로 자명종을 상품으로 줬고, 점심시간에 가장 늦게 식사를 끝마친 유저에겐 ‘밥상’이란 이름으로 인스턴트 백반을 선사했죠. 사진은 ‘밥상’을 받은 유저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다 같이 기념사진! 

 

 

■ 서울액션스쿨 연기자들의 초(超)액션!

 

 

 

이날 행사에는 서울액션스쿨의 대표인 정두홍 감독이 <크리티카> 유저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습니다.

 

정 감독은 “한국의 게임업체가 적은 예산, 적은 인원으로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한국 영화도 외국에 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명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서울액션스쿨 연기자들에 직접 선보인 액션시범을 영상으로 감상하시죠.

 

서울액션스쿨 연기자들의 액션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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