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총 12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J인터넷
가장 많은 타이틀을 만들고 있는 곳은 역시 CJIG. CJIG는 CJ인터넷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전문 자회사로 <이스 온라인>을 비롯한 3개의 MMORPG와 3개의 캐주얼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CJIG의 3개 캐주얼게임 중 주력작품은 <B-프로젝트>(가칭)로, FPS로 개발되고 있으며 언리얼엔진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가 <스페셜포스> 이후 <아바>를 차세대 주자로 내세웠듯이 CJ인터넷 역시 <서든어택> 이후 차기작으로 <B-프로젝트>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
CJ인터넷이 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파크 역시 차세대 주자다.
현재 애니파크에서 만들고 있는 게임은 내년 1월에 공개할 예정인 횡스크롤 게임 <오즈>와, <마구마구>를 축구로 확장한 <차구차구> 등이다.
이중 MMORPG <A3>의 후속작인 <A4>는 애니파크에서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3’를 도입해 개발중이다. 게임공개는 2008년 께.
<삼국통일: 대륙의 별>은 온라인게임으로는 드물게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게이머는 고구려, 백제, 신라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해 게임을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최대 10명이
한편
이의 일환으로 CJ인터넷은 이달 중순 <이스온라인>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올 연말에<삼국통일: 대륙의 별>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에는 애니파크의 신작게임인 <오즈>를 일반에 공개하고 5월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