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의 특징은 유저에 따라 마을(또는 섬, 타운)의 모습이 180도 달라지는 거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소셜게임은 남의 마을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국산 모바일 소셜게임 <룰더스카이>에서도 이런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마침 유저들의 개성만점 마을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JCE가 6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개최한 유저행사 ‘룰더스카이 라디오 2nd’ 속으로 함께 가 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전승목 기자
오후 2시 업데이트 발표를 기다리는 유저들,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1층보다 덜 복잡한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 감상하더군요.
공연을 보는 중에도 <룰더스카이>에 접속합니다.
1층과 2층에는 <룰더스카이> 유저들의 ‘섬남섬녀’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하나하나 도트를 찍어 그리듯 정성 들여 만든 섬남섬녀 작품들. ‘섬남섬녀’는 <룰더스카이>에서 유저가 꾸밀 수 있는 공간 ‘플로티아’를 멋지게 만든 유저를 선발하는 이벤트입니다.
여기는 <룰더스카이>를 즐기는 연예인들의 ‘플로티아’를 전시한 곳입니다.
2NE1도 <룰더스카이>를 즐기고 있었네요.
야구장을 재현한 윤석민 선수의 ‘플로티아’. 직업 정신이 투철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유저들은 <룰더스카이>에 바라는 점을 글로 남겼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바란 선물하기. 소원이 통했는지 10일부터 선물하기 기능이 열립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사진.
눈물이 앞을 가리는 사진 (2). 파란색 점퍼를 입고 커플 옆에 홀로 서 있는 달식 기자.
우수한 섬남섬녀 작품을 올린 유저들은 행사 막바지에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