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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워페이스, ‘푸른거탑’과 함께 23일 출격!

‘팀플레이 FPS’로 차별화, 80개 PvE 캠페인 제공

김승현(다미롱) 2013-04-10 17:20:38

크라이텍의 팀플레이 FPS게임 <워페이스>가 오는 4 23일 출격한다. 10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홍보영상부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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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0일 TV 강남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워페이스>의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23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크라이텍이 만들고 넥슨이 국내에 서비스하는 <워페이스>는 크라이 엔진 3로 제작된 온라인 FPS게임이다. 크라이 엔진 특유의 빼어난 그래픽 외에도 협동 액션, 병과 기반의 PvE 미션,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특징이다.

 

 

 

 

넥슨 이정배 사업실장은 “아무리 모바일게임이 흥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원하는 유저는 항상 있다. <워페이스>만의 협동 PvE를 바탕으로 온라인 FPS가 다시 부흥하길 바란다”며 론칭하는 소감을 밝혔다.

 

크라이텍 김지웅 이사는 “온라인게임 개발이 처음인 만큼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2년 동안 넥슨의 많은 도움 덕에 수월하게 한국 론칭을 준비할 수 있었다. 넥슨과 함께 고퀄리티 온라인 FPS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팀플레이 FPS, 80 PvE 캠페인이 무기

 

‘팀플레이 FPS’를 표방한 만큼 <워페이스>는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을 배경으로 한 수 십 종의 PvE 미션을 무기로 출격한다. 먼저 발칸반도와 중동을 배경으로 한 10개 미션, 80개 캠페인이 OBT에 맞춰 제공되며, 매월 맵 1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올해 여름에는 남미를 배경으로 한 신규 PvE 미션이 나온다.

 

FPS게임의 기본인 PvP 콘텐츠도 더 추가된다. 기존에 공개됐던 콘텐츠에 더해 OBT에는 발칸반도와 중동을 배경으로 한 4가지 PvP 모드와 9개의 맵이 추가된다이외에도 55종의 무기와 45종의 방어구, 39종의 총기부착물, 13종의 스페셜 무기가 OBT에서 제공되며 매월 2종 이상의 무기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PC방 혜택으로 팀플레이 FPS를 띄운다

 

PC방 흥행이 성적으로 직결되는 FPS 장르의 특성상 PC방 혜택도 크게 강화된다. 먼저 플레이 경험치에 따라 임의로 무기를 획득하는 벤더시스템의 제한이 PC방에서는 완화된다. 유저가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지 않았어도 PC방에서만은 고급무기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넥슨은 이에 더해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추가적인 게임머니와 벤더포인트, 전용 부활코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정찬성 팀장은 “PC방 혜택은 PC방 흥행 외에도 PC방에서 요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워페이스>를 즐겨주시는 유저들에 대한 보답이다. 많은 유저들이 PC방에서 친구들과 팀플레이 FPS의 진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두엽까지 전달되는 쾌감! <푸른거탑>과 함께하는 프로모션

 

<워페이스> tvN의 인기 드라마 <푸른거탑>과 함께 친근함을 내세울 예정이다. 한국인의 50% 가까이가 경험한 군대문화를 바탕으로 게임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먼저 <푸른거탑>의 주요 출연진이 등장하는 광고영상을 OBT에 앞서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배너광고나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푸른거탑> 출연진과 함께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왼쪽부터 김민찬,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Q. <워페이스> 광고모델이 된 소감은 어떤가?

 

정진욱: <워페이스>의 광고 모델이 돼서 정말 영광이다. 그간 시청자분들이 <푸른거탑>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백봉기: 동안 게임 광고모델은 인기 있는 연예인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푸른거탑> 출연진에게 제안이 들어와 영광이다. <워페이스>의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Q. 출연진 중에 가장 게임을 잘하는 이는 누구인가?

 

이용주: 평소 FPS게임을 정말 많이 했다. <레인보우 식스>부터 시작해 최근엔 <배틀필드 3>까지 즐겼었다. 이번에 광고모델이 되면서 <워페이스>도 즐겨봤는데, 기존 게임과는 차별된 캐릭터나 협동액션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그래픽 또한 그간 즐겼던 온라인 FPS보다 좋은 것 같다. OBT를 시작하니 열심히 플레이할 예정이다.

 

 

 

 

Q. 온라인 FPS게임에는 홍보모델이 게임에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만약 자신들이 게임에 등장한다면 어떤 캐릭터가 되길 바라는가?

 

김민찬: 극 중에서 완벽한 악마상병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게임에서도 그런 캐릭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충 100명을 능히 상대할 수 있는 스나이퍼 정도? 이 정도면 이미 FPS가 아니게 되나?(웃음)

 

 

Q.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김민찬: <워페이스>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 게임의 흥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저 분들도 앞으로 <푸른거탑>을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