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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시연영상) 보이는 건 뭐든 부순다! 블랙쉽

파괴액션 MORPG 프로젝트 블랙쉽 개발자 시연

석모도 2013-05-23 18:54:18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파괴액션 MORPG <프로젝트 블랙쉽>을 최초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날아간 적이 다른 적을 쓰러트리고 기둥을 무너트리는 호쾌한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한 <프로젝트 블랙쉽> 시연 영상을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프로젝트 블랙쉽>의 개발사인 네오위즈CRS는 이번 시연에서 양손 단검을 사용하는 ‘템페스트’와 대검을 쓰는 ‘소울브레이커’를 선보였다.

 

템페스트는 <프로젝트 블랙쉽>에서 가장 빠른 공격과 이동이 가능한 캐릭터로 적이나 벽을 밟고 이동하거나 적 위에 올라타서 내려찍는 등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빠른 움직임과 양손 검을 활용하는 템페스트.

 

대검을 사용하는 소울브레이커는 돌진해서 적을 넘어트린 후 허리를 잡아 휘두르는 자이언트 스윙이나 적을 잡아서 절벽 밑으로 던져버리는 등 잡기에 특화된 캐릭터다.

 

강력한 힘으로 적을 잡고 던지는 소울브레이커.

 

플레이어 캐릭터뿐만 아니라 적들도 주변 환경을 이용해 공격한다. 예를 들어 공룡 같은 모습의 드라코는 캐릭터를 손으로 잡아 물어뜯는 식으로 공격해온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마우스 좌우 버튼으로 각각 다른 공격이 나가는데, 두 버튼을 조합해 기본적인 콤보를 만들 수 있다. 강력한 공격을 하거나 콤보를 사용하면 시간이 조금씩 느려지는 효과가 발동돼 확실하게 적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적에게 주는 피해는 두 가지 색으로 표현된다. 붉은 색은 캐릭터가 직접 공격해 입힌 대미지고 노란색은 날아간 몬스터가 떨어지거나 날아온 돌에 맞는 등 환경연동에 의한 피해다.

 

 

 

 

 

<프로젝트 블랙쉽>는 거의 모든 부분에 물리효과가 적용돼 있으며 맵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사물은 부수거나 들고 던질 수 있다. 주변의 한 오브젝트를 날리면 날아간 오브젝트는 다른 사물을 쓰러트리거나 적에게 맞았을 경우 대미지를 주기도 한다.

 

같은 던지기라도 해도 무거운 몬스터는 조금 날아가고 가벼운 몬스터는 멀리 날아가는 등 세밀한 물리효과가 적용된다.

 

적을 날려버리거나 잡고 휘두르는 등 하나의 적을 공격하는 움직임도 모두 주변을 적에게 영향을 미친다. 이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다수의 적과 싸울 수 있다. 또 모든 주변환경이 연계돼 작동하기 때문에 날아가는 적으로 인해 건물이 파괴되고 오브젝트가 날아다니고 몬스터들이 넘어지는 등 역동적이고 호쾌한 연출을 선보인다.

  

네오위즈CRS 박성준 개발총괄 디렉터는 우리는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 필요했다. 특히 <프로젝트 블랙쉽>은 전투가 핵심인 만큼 여기에 필요한 다름이 무엇일지 고민했다. 많은 고민과 유저 인터뷰를 통해 얻은 답은 사실적인 액션과 호쾌한 리액션이었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우리가 얻은 해답을 보여주는 게임이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블랙쉽> 2014 1분기 첫 클로즈 베타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자 시연에서 나온 캐릭터 선택 화면.(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 <프로젝트 블랙쉽> 제작발표회 기사 보기

 

 

(세계관 영상) 중세판 X파일? 초자연현상을 파헤쳐라

 

(전투 영상) “파편 하나하나에도 대미지를 넣었다”

 

(스킬 영상) 날아오는 화살도 칼로 튕겨낸다!

 

(시연 영상) 물리효과! 보이는 건 뭐든지 부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