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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앵그리버드의 로비오, 작은 도둑으로 컴백

캐주얼 퍼즐, 숨겨진 오브젝트 활용이 관건

전승목(아퀼) 2013-07-11 16:41:07
<앵그리버드>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로비오가 신작 모바일 게임 <타이니 씨프>를 선보였다. 먼저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자.

11일 로비오는 자사의 퍼블리싱 브랜드인 ‘로비오 스타즈의 신작 <타이니 씨프>를 공개했다. <타이니 씨프>는 5앤츠(5ANTS)가 개발한 퍼즐 게임으로 로비오가 <아이스 브레이커>와 함께 퍼블리싱하는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작은 도둑이 되어 보물을 훔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퍼즐을 풀고 숨겨진 오브젝트를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에서는 거대한 막대사탕을 도끼로 부수고, 대포를 쏘거나 우리에 갇힌 곰을 꺼내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발사인 5앤츠는 “부유한 귀족이 사는 성, 보물을 가득 실은 해적선 맵 등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준비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서 숨겨진 보물을 찾는 미션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이니 씨프>는 1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2.99 달러(약 4,000 원)의 가격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