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기대작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데모가 2월 27일에 공개된다.
북미 '파일플래닛'(www.fileplanet.com)은 <C&C 3>의 플레이 가능 데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실제로 '파일플래닛' 유료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살펴본 결과, 데모의 공개 예정일은 2월 27일(한국시간 기준)로 확인됐다.
이번 <C&C 3>의 데모 공개는 지난번 <배틀필드 2142>의 경우 처럼 '파일플래닛' 유료 회원(Subscriber)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초기에는 회비를 내는 회원들만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C&C 3>는 새로운 외계 진영 '스크린'(Scrin)이 가세해 기존 GDI, NOD와 삼파전을 벌이는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으며, 오는 3월 28일 북미에서 PC버전이 정식 발매된다. 한국은 EA 코리아를 통해 한글판이 출시될 예정이다.
[Update] 당초 해외 매체들의 예상을 참고해 "다음 주 공개"라고 게재한 바 있으나, 직접 파일플래닛을 이용해 확인한 결과 2월 27일로 나와서 기사를 정정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도 2월 27일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7일은 대륙별 시차에 따라 26일이 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파일플래닛의 다운로드 예약시스템에는 2월 27일 데모 공개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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