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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 엔진 3로 개발한 오픈월드 스키게임이 게임스컴 2013에 공개된다. 새하얀 설원을 가르는 캐릭터 영상을 보며 무더위를 식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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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의 인디게임 개발사 파퍼모스트(Poppermost)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스노우> 의 영상을 공개했다. <스노우>는 스키를 타고 설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스포츠게임으로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를 무대로 삼고 있다. 플레이어는 다른 사람과 속도 경쟁을 할 수 있고,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탄 채 거대한 산맥을 탐험할 수 있다. 게임머니로는 스키 장비와 옷을 사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참고로 현실 세계의 브랜드 상품들도 <스노우>에서 입어볼 수 있다.
<스노우>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독일 게임스컴 2013에서 공개된다. 파퍼모스트는 “올해 말에 알파 버전 클라이언트를 배포하고, 상용화 후에는 부분유료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