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나가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세인츠 로우 4>의 새로운 영상이 나왔다. 개발자와 성우의 게임 소개와 중간중간 섞여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확인하자.
<세인츠 로우 4>는 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인 황제 ‘진’과의 전쟁을 다루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갱 조직의 보스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출세한 주인공 ‘세인츠’가 되어 미국을 지켜야 한다.
외계인을 제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염력이나 총 같은 정상적인 방법부터 레슬링 기술, 낭심차기, 적을 대두로 만들어 터뜨리는 무기, 적을 춤추게 만드는 레이저 등 기괴한 방법까지 동원할 수 있다.
우스꽝스러운 코스튬도 준비돼 있다. 커스터마이징과 상황에 따라 세인츠가 말 가면, 핫 팬츠, 심지어 알몸 차림으로 적과 싸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세인츠 로우 4>는 북미 기준으로 8월 20일, 유럽 기준으로 23일 PS3, Xbox360, PC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