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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GC영상] 차량을 개조해서 좀비 학살! 데드 라이징 3

바이크+롤러+화염방사기 조합 등 기상천외한 개조 가능

깨쓰통 2013-08-24 02:05:59
캡콤 밴쿠버에서 개발 중인 좀비 서바이벌 게임 <데드 라이징 3>가 게임스컴 2013에 나왔다. 디스이즈게임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정비공 닉 라머스의 기상천외한 무기 조합 실력을 확인하자.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데드 라이징 3>는 전작으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닉 라모스가 되어 좀비가 창궐한 도시 ‘로스 페르디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주인공이 정비공인 관계로 플레이어는 주변의 물건들을 조합해 효과적인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손전등과 권총을 조합하는 간단한 작업은 물론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할 법한 레이저 소드처럼 기상천외한 무기도 만들 수 있다.

<데드 라이징 3>에서는 차량까지 개조할 수 있다. 트럭에 샷건을 다는 것은 기본이고, 바이크에 롤러와 화염방사기를 달아서 좀비를 학살하기까지 한다. 전작부터 강조한 무기 개조 시스템을 차량 개조까지 확장해 차별성을 확보한 셈이다.

이번 체험버전에서는 차세대 콘솔용 게임다운 면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좀비들이 돌아다녀도, 이들을 한꺼번에 몰살해도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데드 라이징 3>는 올해 11월 Xbox One 독점 타이틀이자 론칭 타이틀로 출시된다.

레이저 소드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