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 스튜디오(Fream Studio)는 2일 길드배틀 모바일게임 <RF온라인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PC용 MMORPG <RF온라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특화된 길드배틀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RPG다.
행성 노바스를 무대로 정신문명의 코라, 기계문명의 아크레시아 제국, 정신과 기계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벨라토 연방이 행성의 패권을 얻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이 삼대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임무를 수행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서비스 시작 시에 구현된 임무는 100 가지 이상으로, 간단한 터치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1,000여 종의 무기와 방어구를 얻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강화와 속성 부여, 다른 능력을 이을 수 있는 ‘상속’, 아이템 개조와 한계 돌파 등 다양한 시스템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게임이 강조하는 것은 원작에서도 핵심 콘텐츠였던 PvP다. 세 종족이 각지의 거점을 서로 빼앗는 점령전, 길드원과 힘을 합쳐 싸우는 길드 임무, 광산 채굴권을 걸고 다른 종족과 싸우는 광산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RF온라인 모바일>은 iOS와 안드로이드 OS로 동시 출시됐으며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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