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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사이퍼즈] ‘진격의 사이퍼즈’ 공격형 디펜스 모드 등장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PvE 모드 ‘진격전’ 프리뷰

휘영 2013-09-12 11:00:00
디스이즈게임에서는 네오플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 AOS게임 <사이퍼즈>의 새로운 업데이트 정보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사이퍼즈 업데이트’를 연재합니다.
 
‘사이퍼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나 새로운 게임 모드 등 주요 업데이트에 관련한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이퍼즈>의 캐시인 ‘테라’를 얻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이번 소식은 11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게임 모드 ‘진격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진격전은 팀원들과 협동해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고 진격해 적을 무찌르는 PvE 모드입니다. /디스이즈게임 권영웅 기자


<사이퍼즈>에 새로운 모드 ‘진격전이 11일 업데이트된다. 진격전은 <사이퍼즈>의 기존 PvP 모드와는 다르게 5명의 유저가 함께 팀을 이뤄 몬스터를 물리치는 협동 PvE 모드다. 몰려오는 적을 처치하는디펜스 모드에 진격하는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 영상으로 살펴보자.


■ 진격전 맵 구성

사방으로 나누어진 맵 중앙에는 아군 진영과 섬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점프대가 배치돼 있고, 점프대를 이용해 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가면 스테이지가 시작됐다는 메시지와 적군이 리스폰되는 위치와 적 타워의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된다.

진격전 맵 구조.

 

진격전은 총 7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임의의 위치에서 적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하며 타워를 파괴해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아군 기지(HQ)가 파괴되면 게임오버.

스테이지가 거듭될 때마다 난도가 상승해 이전 스테이지보다 더 강한 적들이 더 많이 등장한다. 또, 적의 타워를 지키는 수호자나 방어형 APC
(AI nonPlayer Character)
가 출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센티넬 및 철거반과 함께 APC들이 출현해 자칫 잘못하면 아군의 기지(HQ)가 파괴돼 패배할 수도 있다.

네 방향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면 된다.


■ 진격전 특수 소모품

‘특수 소모품’이란 진격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진격전에 입장하면 자신의 소모품 전투 슬롯에 자동으로 생성된다. 일정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스턴을 걸거나 아군의 공격을 강화하고, 지원 APC를 부르는 아이템과 회복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다.

보급용 콜라: HP 회복.
보급용 가속킷: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스킬 쿨타임이 감소.
보급용 공격킷: 추가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
광역 스턴 A5: 자신 주변의 적을 스턴.
A7 통신기: 지역방어 APC와 버프형 APC를 소환.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진격전 전용 소모품을 잘 활용하자.


■ 진격전에 나오는 몬스터들

진격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APC(AI nonPlayer Character)들도 적으로 등장한다.

진격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랜덤하게 아래 특정 속성을 가지며 속성을 가진 몬스터는 머리 위에 표시되는 아이콘으로 어떤 속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상태 이상 몬스터가 출현하면 안내 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

근거리 내성: 근접 공격 방어력이 높다. 
원거리 내성: 원거리 공격 방어력이 높다. 
상태이상 내성: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체력 회복: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배리어: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상태이상 몬스터 출현 시 경보 메시지가 나온다.


■ 골드 센티넬(보너스 몬스터) 

중급 모드 이상에서는 스테이지 3과 스테이지 6에서 골드 센티넬이 등장한다. ‘골드 센티넬을 타격하는 동안 다량의 보너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고, 처치하면 아군의 공격력/방어력/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골드 센티넬은 제한시간 안에 처치하지 못할 경우 사라진다.

골드 센티넬 자체는 혼자서도 상대할 수 있지만, 센티넬 주변에 APC가 함께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한두 명 정도가 골드 센티넬을 잡으러 섬으로 이동하고, 그동안 다른 아군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골드 센티넬을 처치하는 것은 빠른 클리어의 지름길!


■ 진격전 등급과 보상 

진격전은 총 5개의 등급이 있다. 각각 S, A, B, C, F로 성공할 경우 점수에 따라 S부터 C까지 랭크를 획득할 수 있고 실패하면 F를 받는다. 각 랭크를 처음 달성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도전과제도 있다.

진격전 업데이트와 함께 일일 도전과제도 추가된다. 초급 모드 일일 도전과제를 완료할 경우에는 기본 캐릭터 부스터를 받을 수 있고, 중급 모드 일일 도전과제를 완료할 경우 선택형 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

진격전은 일일 도전과제 보상으로 부스터를 지급한다. 


■ 진격전 관련 개발자 미니 인터뷰

진격전과 같은 디펜스 모드를 게임에 도입한 이유는?

최근 들어간 새로운 모드들은 ‘유저들이 공성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돼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전략적인 고민 없이 신나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섬멸전이 그 시작이었고, 이번에는 아예 PvP의 부담 없이 시원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디펜스 모드 진격전을 선보이게 됐다.

많은 모드들 중에서도 디펜스 모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타워를 지킨다는 행위 자체가 공성전과 맞닿아 있기도 하고,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처치하는 액션이 <사이퍼즈> 캐릭터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개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재미있는가에 가장 신경 썼다. <사이퍼즈>는 사실 PvP 게임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스킬이 다양하지 않아 다른 PvE 게임들처럼 몬스터에 어떤 패턴을 부여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하기가 힘든 점이 많았다. 그래서 다수의 적을 몰아서 잡았을 때의 쾌감과 아군 타워가 공격받을 때의 긴장감, 이 두 가지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이와 같은 재미를 위해 새로운 소모품도 만들었고, 모든 캐릭터의 스킬 쿨타임도 짧게 만들어 스킬을 신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몬스터들의 수나 구성도 그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진격전의 개발 기간은 얼마나 걸렸나?

초기 기획까지 포함해 4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실 기존에 전혀 없던 모드라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부분이 꽤 많았다. 다들 사이 좋게 야근하며 열심히 만들었다.(웃음) 부디 많은 유저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진격전을 즐기게 될 유저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

PvP 게임인 <사이퍼즈>에 처음 PvE 모드가 들어가는 만큼 부족한 부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이 <사이퍼즈>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플레이해주면 좋겠다. 다양한 피드백과 공략들도 기대한다. “우리 함께해요~!




네오플과 함께하는 <사이퍼즈> 댓글 이벤트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사이퍼즈> 연재 기사에 댓글을 남긴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게임 캐시 ‘2만 테라’를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진격전에 대한 소감과 평가에 대해 댓글을 남겨 주세요.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만 테라를 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들은 TIG 회원정보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댓글 예시]
사이퍼즈 닉네임: 휘영
다른 유저들하고 싸우는 PVP가 아니라 PVE라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저처럼 '컨트롤'이 조금 부족한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 기간 ☞ ‘9월 20일’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