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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아이폰5s와 아이폰5c, 3일 만에 900만 대 판매

최신 운영체제 iOS7를 설치한 기기는 2억 대 돌파

현남일(깨쓰통) 2013-09-24 10:27:49
신형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판매량이 출시 3일 만에 900만 대를 돌파했다. 최신 운영체제인 iOS7를 설치한 기기는 2억 대를 넘어섰다.

애플은 23일(미국시간)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발매 후 3일 동안 9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폰5s와 아이폰5c는 11개 국가(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에서 지난 20일 출시됐다.

애플의 팀쿡 대표는 “이번 900만 대 판매는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이래 ‘첫 주말 판매’ 신기록이다.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수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아이폰5s의 초도물량이 매진됐으며, 상점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물량이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5s는 애플의 신형 64비트 프로세서(A7)과 800메가픽셀의 카메라, 지문인식 기능 등이 탑재된 최신, 최고급 기종이다.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5c는 옆면과 뒷면이 플라스틱 재질이며, 스펙은 아이폰5와 거의 비슷하다.

가격은 아이폰5s의 경우 북미에서 2년 약정을 기준으로 16GB 모델이 199 달러(약 21만5,000 원)다.(32GB 모델은 299 달러, 64GB 모델은 399달러) 아이폰5c는 16GB 모델을 2년 약정 99 달러(약 1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32GB 모델은 199 달러)


아이폰5s


아이폰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