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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11월에 이륙’ 월드 오브 워플레인 정식 서비스 연기

정식 서비스 일정 연기, 북미와 유럽 지역은 13일부터

전승목(아퀼리페르) 2013-09-25 19:36:10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정식 서비스가 연기됐다. 

지난 24일 워게이밍은 당초 25일로 예정돼 있었던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오는 11월 12일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출시되며, 13일에는 북미·유럽 지역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블라드 벨로제로프 글로벌 운영 디렉터는 “완성도 높은 게임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대에 걸맞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공식 서비스 연기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그는 게임 밸런스를 더욱 꼼꼼하게 조정하고, 게임 내 모든 기능을 최고 상태로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오픈 베타테스트 중이다. 미국, 소련, 독일, 일본 트리가 공개돼 있으며, 영국 트리는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 때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조작법은 대폭 개선된 상태다.

한편, 유저들이 오픈 베타테스트에서 획득한 모든 경험치는 정식 서비스 후 1티어 전투기의 승무원에게 재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