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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베타키 없이 즐겨라!” 도타2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

10월 7일까지, 참가자는 테스트 종료 후에도 베타키 없이 플레이 가능

현남일(깨쓰통) 2013-10-05 17:01:29

<도타 2>(Dota 2)의 국내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베타키가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테스트 종료 후에도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지난 4일 밸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도타 2>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네트워크 통신 상태 및 서버 과부화 등을 체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유저들은 베타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접속해서 <도타 2>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은 종료 후에도 계속 베타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지금까지 <도타 2>를 즐기고 싶었지만 베타키를 구하는 것이 번거로웠던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게임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도타 2> 역시 국내 공개 서비스가 임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타 2>(//dota2.nexon.com/)는 현재 대부분의 텍스트 및 음성이 한글화되어 있다. 또한 국내 프로팀 육성대회인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도 시즌1 본선이 진행 중이다.

 

 <도타 2>의 스트레스 테스트 안내문. 참가를 원하면 누구나 접속해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