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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워킹데드의 텔테일, 보더랜드 신작 만든다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 원작 개발사 기어박스와 공동 개발

아퀼리페르 2013-12-10 18:08:29
서바이벌 드라마 <워킹 데드>를 게임화한 텔테일 게임즈가 <보더랜드>의 개발사와 손잡았다. 텔테일 게임즈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7일 텔테일 게임즈는 북미 게임 시상식 VGX 2013에서 <보더랜드> 시리즈의 차기작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보더랜드> 시리즈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대표 타이틀로, 슈팅 게임과 RPG의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테일즈 프롬 보더랜드>는 원작을 개발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 텔테일 게임즈가 함께 개발한다. 기존 시리즈에서 공개된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새로운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그래픽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카툰 렌더링 방식이다. 전작에서 게임을 차별화한 레벨업, 무기 수집 요소 등을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해서는 영상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텔테일 게임즈는 주로 영화와 드라마의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해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다. 주요 타이틀은 <백 투 더 퓨처> <쥬라기 공원> <워킹 데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