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에서 방영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의 인기와 함께 많은 e스포츠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조은나래입니다.
요즘 ‘롤챔스의 여신(女神)’으로 불리는 조은나래는 지난 롤챔스 서머에 리포터로 합류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미국으로 건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일명 롤드컵)에 출연했고, 이번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13-14’에서는 MVP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죠.
디스이즈게임은 지난 7일, 조은나래 양에게 카메라를 건넸습니다. 롤챔스가 있는 날, 직접 자신의 하루를 찍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요. 그녀는 용산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순간부터 관람객들은 볼 수 없는 선수 대기실, 메이크업 공간 등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지난 7일에는 SK텔레콤T1 K와 CJ 엔투스 블레이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관람을 기다리는 e스포츠 팬들의 모습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초브라’로 알려진 조한규 씨를 비롯해, 버프걸 3기 송채림 양, 미남 옵저버 등 롤챔스와 관련된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럼 조은나래의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본 롤챔스 현장의 이모저모를 확인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