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즈 오브 워>가 골프게임으로 만들어질까?
해외 게임매체인 ‘QJ.COM’은 <기어즈 오브 워>의 주인공인 ‘마커스 패닉스’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골프를 하러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QJ.COM’은 “에픽게임즈 대표인 마크 레인을 통해 <기어즈 오브 워>의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캐주얼 게임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QJ.COM’에 따르면 <기어즈 오브 워: 골프>(가칭) 개발을 요청한 곳은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로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해서 캐주얼게임을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
에픽게임즈 대표는 “현재 개발자가 <기어즈 오브 워>의 개발툴을 활용해 골프장 지형을 만들고 있다. 골프공 대신 게임 안에 있는 수류탄 투척장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느 한국 업체가 <기어즈 오브 워: 골프>의 개발을 제안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