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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PS4 국내 주요 판매처에서 매진, 추가 공급은 내년 1월

국제전자센터, 주요 파트너사, 대형마트에 공급된 물량 소진

전승목(아퀼리페르) 2013-12-23 16:26:28
주요 판매업체가 준비한 차세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4(이하 PS4)가 매진됐다.

23일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가 지난 17일 국내에서 발매한 PS4의 물량이 거의 동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론칭 이벤트로 국제전자센터 1층 야외 행사장에 판매한 444대는 그 자리에서 매진됐고, 주요 파트너사와 대형마트에 공급된 PS4도 대부분 다 팔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추가 물량 공급이 진행 중이다. SCEK 관계자는 “(내년) 1월에 2차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물량이 부족하면 2월에도 추가로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PS4는 PS3의 뒤를 잇는 콘솔 게임기로, x86 기반의 8코어 CPU, GDDR5 8GB 메모리,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듀얼쇼크4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체 가격은 49만8,000 원이다.